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관련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5개의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에 대해 읽어보세요.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 전망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클라우드 관련 주식들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의하면, 2027년까지 전 세계 기업의 70% 이상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이용률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환경은 클라우드 기술 주식의 성장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들은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되고, 이는 기술 개발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 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이 클라우드와 통합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1. 아마존 (Amazon, AMZN)
첫 번째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는 아마존 (Amazon)입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입니다. AWS는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이며 현재 AI 시대 핵심인 클라우드 매출은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AWS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아마존닷컴의 내부 인프라스트럭처를 바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수백 개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가용성과 확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AWS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개발자 도구, 관리 도구,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등
- 맞춤형: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 가능
- 글로벌 네트워크: 전 세계에 분포된 서버 네트워크로 빠른 속도
- 보안 및 신뢰성: 데이터 보호,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액세스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
2.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FT)
두 번째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는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Azure는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강력한 기능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2024년 올 1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 618억 6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608억 달러)를 웃도는 결과를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습니다. 총이익은 219억 4000만 달러로 매출과 총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19.7% 늘어났습니다. 이는 오픈 AI와 협업으로 인공지능(AI)을 대거 적용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실적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Azure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AI, 머신러닝, IoT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 통합 및 호환성: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타 서비스들, 예를 들어 Office 365, SharePoint, Outlook 등과 원활하게 통합됩니다.
- 개방성: Linux와 같은 다양한 오픈 소스 기술과의 호환성을 지원
3. 구글 알파벳 (Alphabet, GOOG)
세 번째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는 구글 알파벳입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GCP는 데이터 분석과 기계 학습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혁신적인 기술로 많은 기업들에게 선택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습니다. 1분기 매출은 805억 4000만 달러, 총이익은 236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 57% 늘었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95억 7000만 달러로 예상을 넘어섰고, 이 부문 영업이익이 1년 새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항상 3위 자리에 있던 구글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GCP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합리적 가격: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보다 저렴한 가격
- 광범위한 네트워크: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가용성과 빠른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어느 위치에서든 높은 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분석 및 데이터 분석: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인공지능 분야에서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igQuery, Google ML Engine 등은 대규모 데이터 셋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분석
4. 오라클 (Oracle, ORCL)
다음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는 오라클(Oracle)입니다. 오라클은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 회사로서, 특히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에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오라클은 자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라클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오라클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등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자동화하고 최적화
-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강점: 오라클은 특히 대규모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강점을 보임. ERP, CRM, HCM 등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여 기업 운영을 지원
5. IBM (IBM)
마지막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는 IBM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기업용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해온 글로벌 기술 회사입니다. 최근 몇 년간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IBM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 센터와 공용 클라우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 이 접근 방식은 기업이 기존 IT 인프라를 유지하면서도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활용할 수 있게 도움
- 보안 기능으로 인기: IBM 클라우드는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보안 표준과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 시킴. 특히 금융 서비스, 의료, 정부 부문과 같이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 IBM의 보안 기능이 인기가 많음
-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BM의 AI 플랫폼인 ‘Watson’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제공에 활용
AI 성장 및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관련 미국 클라우드 관련주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련 회사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